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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조명하는 심천의 어제와 오늘 올해는 심천(深圳, 선전) 경제특구 설립 40주년이 되는 해이다. 40년전 작은 어촌 마을이었던 심천은 현재 국제화한 혁신도시로 발전해 중국의 가장 중요한 경제중심, 금융중심, 혁신중심의 하나가 되었다. 심천의 어제와 오늘을 대조적으로 보여주는 사진으로 40년간 상전벽해의 변화를 조명한다. ▲1980년대 초, 건설 중인 심천사구(蛇口)공업단지, 중국 최초의 외향형 경제개발구이다. ▲현재 심천사구공업단지는 현대화, 국제화한 빈해 뉴타운이 되었다. ▲1990년대, 고속성장기에 접어든 심천 곳곳에서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지금의 심천 CBD, 높이 599.1m의 심천평안국제금융센터가 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었다. ▲1991년, 심천증권거래소가 설립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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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은 야간 둘레길을 돌아보자 아름다운 수원화성의 새로운 멋을 즐길 수있습니다. 야간 둘레길은 창룡문에서 시작 할 수도있고 팔달문에서 출발해도 되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어느곳에서 시작해도 무난하다 전체 약 5.5km인 수원화성을 야간에 돌면서 봄 가을 수원화성의 새로운 모습을 즐길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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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가 세계를 휩쓸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의 현지인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중국 우한은 다시 살아났습니다. 우리는 현재 코로나와의 전쟁을 치루고 있습니다. 한명 한명이 모두의 한마음으로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살아나야 할 것 입니다. 코로나가 이 땅에서 아니 지구상에서 없어지는 그날을 바라면서 ~
우리는 지금 전세계가 코로나로 인한 충격으로 어두운 나날을 보내고있다.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코로나의 그림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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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산(光敎山)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와 용인시수지구에 걸쳐있는 높이 582m의 산으로 백운산(564m), 바라산(428m), 우담산(425m), 청계산(618m)으로 이어 주면서 수원과 용인을 아우르는 산이다. 광교산은 수원천의 발원지이자 용인 탄천의 발원지 중에 한 곳이기도 하다. 수원에서는 북쪽, 용인에서는 서북쪽에 위치하면서 북쪽에서 불어오는 겨울의 찬 바람을 막아주고 있다. 풍수지리에서 바람을 가두고 물을 얻게 한다는 장풍득수(藏風得水)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광교산은 시가지를 안고 있는 수원의 주산으로 원래 이름은 광악산이었으나 고려태조 왕건이 광교산으로 명명했다고 전해진다. 높이에 비하면 인근의 백운산과 함께 바위가 거의 없이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는 덩치 큰 육산(肉山,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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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은 오산, 병점,천안, 안성,화성등 교통의 중심지로 떠오르면서 상권이 자연스럽게 형성되었고, 많은 음식점들이 들어서게 되면서 젊은이들의 거리가 되었다. 이전에는 남문 팔달문을 중심으로 번화가가 이루어졌지만, 수원역에 애경 백화점이 들어 서면서 젊은 층들의 대거 이동이 있었고, 서울에서 수원으로 통학하는 주변의 대학생들의 만남의 장소로 자연스럽게 번화가로 발전 하기 시작하였다. 주말이면 발 디딜틈도 없던 로데오 거리도, 코로나의 영향으로 지금은 썰렁한 거리로 바뀌기기는 했지만, 수원을 찾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려 볼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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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을 끼고 있으며, 광교산을 발원으로 하여 수원시의 도심을 가로지르고 수원비행장을 지나 황구지천으로 흘러든다. 축성당시에 매해 범람하여 1794년 (정조 18년) 3월에 개천을 파는 준천 작업을 하였다. 수원화성의 수문인 화홍문과 남수문의 자리를 정하고 준설작업을 하였다고 한다. 준천작업은 화홍문 밖 600보에서 시작되어, 광교산에서 흘러오던 물을 화홍문을 지나 성 내로 흐르게 하였다. 천의 한가운데에는 95척의 오교(午橋)라는 나무다리를 놓아 천을 건널 수 있게 하였다. 수백년이 지나 1991년에는 수원화성 성곽 내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남문상권을 위해 하천의 일부 구간을 시멘트로 복개하였다. 이에 수질이 매우 나빠져서 물에서 악취까지 나기 시작했다. 1994년 화성 성 밖의 지동교에서 매교다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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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을 읍치로 만든 사통팔달한 산 팔달산은 '사통팔달하여 막힌 데가 없는 수원'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준다. 수원시 중심에 위치한 팔달산은 143m 높이의 야트막한 산으로, 수원의 주산인 광교산을 멀리 바라보며 안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 팔달산이라는 이름은 고려말 조선초의 문신이었던 이고(李皐, 1341∼1420)와 관련이 깊다. 이고는 공민왕 23년(1374) 문과에 급제한 후, 공양왕 1년(1389)에 집의에 오른 사람으로 한림학사와 집현전직제학을 지내다 사직하고 수원의 광교남탑산(光敎南塔山)에 내려와 살았다. 한번은 공양왕이 중사(中使)를 보내어 근황을 묻자 이렇게 답했다. "집 뒤에 있는 탑산의 경치가 아름답고 산정에 오르면 사통팔달하여 마음과 눈을 가리는 게 아무것도 없어 즐겁습니다." 고려가 ..